삼백초 란? 삼백초는 뿌리와 잎이 흰색이라 삼백초라 불리고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동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5월~6월 사이에 꽃이 피고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해 꽃을 포함한 줄기, 뿌리, 잎을 약재로 쓰고, 수목통, 오로백, 천성초 등으로도 불립니다. 삼백초의 효능 독특한 향기를 가진 '데카 노일 아세트 알테히드'라는 정유 성분과 쿠에루시토린, 이소쿠에르시트린, 프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해독 효과, 미백 효과 등이 있습니다. 삼백초에 함유된 쿠에루시토린 이라는 성분은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나쁜 식습관 등으로 생길수 있는 위벽의 염증이나 상처를 치료하는데 염증억제의 효과가 있고 부인병인 냉대하, 자궁염, 생리불순, 자궁탈출 등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또한 항..
깔라만시의 효능 깔라만시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성 식물로 필리핀 레몬으로도 불리며, 서양에서는 calamandin, panama orange 라고 한답니다.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30배 이상 들어있고,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고 감기나 피로회복, 기관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깔라만시에는 베타클리토키산틴 같은 특이한 성분이 들어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나서 변비를 개선하며 심장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비만으로 생기기 쉬운 지방간에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능이 탁월하여 다이어트용으로 깔라만시 디톡스를 많이 한다고 해요. 이 밖에도 깔라만시에는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헤스페리딘, 노빌레틴은 강한..
요즘 관절지키는데 많이 찾고 있는 관절염 약재 보스웰리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아프리카 동부 등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센스 나무' 에서 추출한 것으로 이 나무는 섭씨 10도~50도를 넘나드는 기온 차와 모래 폭풍을 견디고 자생해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전사들은 상비약으로 보스웰리아를 사용했으며 성경에 나오는 유향의 또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보스웰리아는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관절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보스웰리아의 효능 1. 보스웰리아의 ' 보스웰릭산' 은 염증 초기에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을 저해하여 염증을 차단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연구에 의하면 연골 구성요소를 파괴하는 단백분해 효..
몸이 잘 붓는 이유가 몸에 독소가 쌓여서 잘 붓는다는 말을 듣고는 해독주스를 추천받았습니다. 몇 해 전부터 해독 또는 디톡스라는 단어를 무슨 유행어처럼 듣다보니 해독주스라는 말이 어색하진 않았는데 이참에 해독주스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예전에 해독주스가 소개될때 소화흡수가 힘든 암환자에게 영양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고안해 낸 영양식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해독주스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의 섭취량이 적은 현대인에게 생길 수 있는 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는 군요. 해독주스가 몸의 부종도 없애고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휑하니 재료구입하러 마트로 고고씽!! 해독주스의 재료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바나나. 야채는 삶고 과일은 ..
식욕부진 식욕부진이란 말 그대로 배가 고프지 않고, 밥이 먹기싫은 상태를 말합니다. 입맛이 없다는 것은 몸 안에 어떤 병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주 식욕부진을 경험하게 되고 한고비 넘기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궤양, 과산성 위염, 당뇨병, 바세도우씨병, 기생충증 일때는 반대로 지나치게 입맛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잤을때에는 침과 위액이 잘 나오지 않기때문에 입맛이 떨어집니다. 특히 위병이나 소대장염이 있으면 입맛이 점점 없어지고 변비가 오래 계속되어도 입맛이 떨어집니다. 간염일 경우에는 처음부터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나면서 황달이 오며 만성 간염인 때에는 입맛은 물론이고 맥이 없습니다. 이 밖에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
식사 후에 쏟아지는 잠, 천근같은 눈꺼풀을 제어하기란 정말 싶지 않은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일을 해볼라치면 몰려오는 졸음!! 오늘은 식곤증이 오는 이유와 식곤증의 해결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식곤증의 원인 식곤증은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로 체내외로 활동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피로가 식곤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세트로닌의 분비량을 늘리면서 몸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식곤증을 겪게되는 것입니다. 식곤증의 해결방법 1. 식사 후에 잠이 오는 경우는 음식물을 소화해내는데 위의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데 음식물을 섭취할때 꼭꼭 씹어서 위의 부담을 줄여줘야 졸음이 덜 온다고 합니다. 천천히 하는 식사는 졸음뿐만아니라 ..
몇 달 전 러시아에서 해외근무하시는 형부로 부터 배송 받은 차가버섯을 성의없이 음용수 대용으로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차가버섯이란게 러시아 특산물이란걸 이제야 알았네요.^^ 최상품인 차가버섯을 보리차 취급하며 먹었던 거죠.(지송~~요) 그래서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제대로 먹어야 챙겨주신 분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에... 차가버섯의 효능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 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
두충나무의 효능 첫째, 두충나무에는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든 병에 대해 저항능력을 갖고 있는데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급격한 쇼크에 땀을 내는 것은 그 대응 가운데 하나로 내부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그것이 위액 분비를 많게 하기 때문에 위벽이 짓무른다고 하네요. 위는 염분과 펩신의 분비를 균형있게 조절하고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 되면 균형이 깨어지게 되는데 두충나무에 있는 피노레지놀 다이글루코사이드가 혈관을 급속히 확장,진정효과로 우리몸을 진정시킵니다. 그리고 굿타펠카라는 고무 상태의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고 비타민C, 타닌이 위액의 과다분비를 억제합니다. 둘째, 두충나무의 껍질에는 이뇨작용과 어혈제거의 효능이 뛰어납니다. 이뇨..
수퍼곡물 아마씨! 오늘 처음 만났어요.~^^ 러시아에서는 먹는 금이라 불린다는 아마씨. 웰빙바람을 타고 아마씨에 대해서는 익히 듣고 있었는데요. 제가 오늘 재래시장에 나갔다가 이 아이를 찜하고 데리고 왔답니다. 아마씨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볶아야 한다던데 이미 볶아진 상태였어요. 아마씨는 여러형태로 섭취가 가능한가봐요. 기름, 가루, 씨 여러가지더라구요. 전 아마씨 원형 그대로 볶은 씨를 선택했답니다. 마치 모양이 통통한 참외씨와 비슷하네요.^^ 그럼 먹기전에 아마씨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마씨는 대표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이외에도 식이섬유소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뼈에 관련된 미네랄,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등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