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무는 장미목 속씨식물이고, 높이는 10m정도 되며 가지가 굵고 잎사귀 뒷면에 솜털이 빽빽이 나 있습니다. 꽃은 10~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지름3~4cm이고 다음해 6월에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비파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6세기경 부터 재배되었고 이름은 잎모양이 악기인 비파모양과 비슷하다고 한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비파잎이나 씨는 옛날부터 한방이나 중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약효가 다양하기 때문에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환자가 없다는 말까지 전해 내려올 정도입니다. 그냥 생과로도 먹을수 있지만 과실주로 많이 활용하고 주로 잎을 약재로 쓰거나 차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비파나무 효능 비파는 아미그달린과 탄닌성분이 주성분으로 항산화성, 항균성, ..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의 관계 고지혈증은 혈액중의 지방이 일정량을 초과하여 높아진 상태이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두 종류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촉진시키며, 심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흡연과 함께 죽상동맥경화증의 3대 위험인자로 미리 조절하는 것이 심장 및 뇌혈관 장애 발생의 예방책입니다. 고지혈증 환자는 동맥경화증 및 허혈성 심장병 위험이 높으므로 식이요법, 운동, 심하면 약물요법을 병행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병 여부와 운동부하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며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중성지방의 경우 4개월 정도,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1년 정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효과적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세포막과 호르몬 등을 만드는데..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매우 약하고 푸석푸석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과 같은 미약한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뼈는 우리 몸을 받쳐주는 지주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로써 골량은 사춘기를 지나 30대 초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골량의 감소는 개인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지만 병적으로 과다하게 감소하여 골량이 골절한계치 이하로 떨어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게 됩니다. 외국의 자료에 의하면 노인 인구의 약30%가 골다공증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 60세 이상 여성 중 약18%는 일생 중 한번은 척추골절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인인구가 ..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신진대사 및 체내에 있는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부족해진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은 나비모양으로 생긴 분비샘으로 목 앞부분의 기도 맨 위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관장하고 티록신과 같은 호르몬의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갑상선은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의 지배를 받으며 갑상선호르몬은 심장과 위장운동, 체온유지 등의 대사과정을 조절하는데 신체내 모든 기관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태아(신생아)의 성장발달을 촉진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갑상선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경우 : 자가면역성질환 ·갑상선 절제등의 수술치료 ·방사선 요오드 치료등의 합병증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쉽게 피로해지거나 무기력합니다. ..
피부는 세포교환, 재생이 일생 동안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조직이라서 지속적으로 균형있는 영양소섭취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등으로 한가지 음식에만 의존하게 되면 영양소 불균형이 일어나 세포 활동량이 줄어들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갑상선 질환, 당뇨병, 빈혈, 암과 같은 내과적 질환의 합병증으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체 부위별 가려움증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1. 전신 가려움, 피부가려움증 건조한 피부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체질적으로 건성 피부인 사람이나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 그리고 노인이 가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노인이 되면 피부의 유분 생성과 수분 유지 능력이 감소되어 피부가 건성이 됩니다. 천연 보습제, 천연 진정제 등을 사용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외에..
우리 몸 속에는 대략 700억개의 유산균이 있는데 15%는 유익균이고, 15%는 유해균, 나머지 70%는 기회균(중간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회균은 상황에 따라 유익균으로 갈 수도 있고, 유해균으로 갈 수도 있으므로 70%의 기회균이 장건강을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의 대부분은 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면역력은 장 건강에 따라 결정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생균, 즉 살아있는 균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은 15%의 유익균 숫자를 늘려주는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로써 장 속에 있는 균이 번식을 할려면 먹이가 필요한데 바로 균의 먹이가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서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말로 유..
비지차는 저칼로리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지차의 대두 단백질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키고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이며, 레시틴 성분은 지방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비지차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비만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서 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강화하며,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맞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부집에서 두부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콩비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아침 저녁 하루 15g을 섭취하게 되면 정상 콜레스테롤 수지로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볶은 비지는 성질이 평온하여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카무카무는 아마존의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지구상 현존하는 열매 중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데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 아마존 강 주변이 원산지로 생김새는 대추와 비슷하고 포도알보다 크고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과를 수입하지 않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루, 콜롬비아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무카무는 음식에도 활용되고 있는데 카무카무 즙을 짜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카무카무 주스, 샐러드, 생선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3대 비타민 열매 아세로라, 산자나무, 카무카무의 비타민C 함량 비교에서 보면 카무카무는 아세로라의 1.75배 산자나무의 4배나 많은 함량을 자랑합니다. 암의 재발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
식초는 1만년전에 우연히 술이 발효되면서 인류가 식초를 섭취하게 된 것으로 우리나라는 삼국시대에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식초에는 초산과 구연산, 사과산 등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유기산이 풍부하며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어 근육에 쌓이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부회복, 노화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식초의 효능 식초는 체내에 생긴 산을 알맞게 중화시키고 혈액과 체액의 PH(수온이온)안정을 유지하고 소화기에 효소를 공급하여 장 기능을 좋게하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식초성분에는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켜 비만을 방지하고 식초의 유기산이 동맥을 보호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폐의 기능을 좋게 합니다. 또한..
장건강이 안 좋아지는 이유는 복부비만의 주범인 비만 세균때문으로 세균 중에서도 비만세균이 많을수록 살이 찌기쉬운 체질로 바뀔 뿐만아니라 비만세균이 뇌를 자극해 먹는 음식까지 조종하는 것입니다. 장 속에는 1kg이 넘는 엄청난 양의세균들이 서식하는데 비만한 사람이 정상체중의 사람 보다 비만세균의 비율이 높습니다. 비만세균으로 인해 변을 원활하게 보지 못하게 되어 독소가 쌓이고 몸이 점점 무거워지며 식후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자연스레 졸리고 눕는 등 만성변비와 복통에 시달리고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내 비만세균이 많아지게 되면 좋은 균이 줄어들면서 장의 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되고 대장 안의 변이 정체되면서 변비가 일어나 독소 배출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장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독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