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에 쏟아지는 잠, 천근같은 눈꺼풀을 제어하기란 정말 싶지 않은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일을 해볼라치면 몰려오는 졸음!! 오늘은 식곤증이 오는 이유와 식곤증의 해결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식곤증의 원인 식곤증은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이라 할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로 체내외로 활동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피로가 식곤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세트로닌의 분비량을 늘리면서 몸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식곤증을 겪게되는 것입니다. 식곤증의 해결방법 1. 식사 후에 잠이 오는 경우는 음식물을 소화해내는데 위의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데 음식물을 섭취할때 꼭꼭 씹어서 위의 부담을 줄여줘야 졸음이 덜 온다고 합니다. 천천히 하는 식사는 졸음뿐만아니라 ..
몇 달 전 러시아에서 해외근무하시는 형부로 부터 배송 받은 차가버섯을 성의없이 음용수 대용으로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차가버섯이란게 러시아 특산물이란걸 이제야 알았네요.^^ 최상품인 차가버섯을 보리차 취급하며 먹었던 거죠.(지송~~요) 그래서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제대로 먹어야 챙겨주신 분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에... 차가버섯의 효능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암 등 성인병 치료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의해 착생하여 수액을 먹고 자라는데, 대개 15~20년 동안 성장합니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 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내려 왔으며, 1951년 소련 과학아카데미 코마로프과학연구소..
포도는 신이 이 세상에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중의 하나라고 하죠. 어쩐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여름에 포도 요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포도의 화학성분은 인체내의 혈액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조직을 상처내지 않고 이물질을 모두 분해해 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 요법은 아무리 중병을 가지 사람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는 요법중의 하나입니다. 포도 요법을 하다보면 두통이 동반되는데 두통은 청색신호,포도를 먹어서 화학성분의 도움으로 체내 각 부분에 축적된 독소를 분해하여 혈류를 통해서 뇌를 통과할때 피가 많은 독소를 운반하고 있기 때문에 두통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포도 요법을 하는 동안 두통을 달래기 위해서는 더운물 이외의 것은 먹어서는 안됩니다. 두통의 정도는 ..
무더운 여름 열을 낮춰주는 여름보양식, 가지 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윤기나고 통통한 보랏빛 채소 가지가 눈길을 끄는데요. 값도 싸고 맛도 좋아 주부들에게는 장바구니를 채워주는 든든한 식자재입니다. 뿐만아니라 이 가지의 효능을 알아보니 요런 보물이 없더라구요.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하여 전해진 가지 지금부터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랏빛 채소 가지의 효능 가지는 해열작용,소염작용,장기능개선,항암작용,고혈압개선,붓기(부종)제거,시력개선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는 몸의 열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므로 꾸준히 먹으면 유난히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며 혼미해진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반대로 몸이 찬 사람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임산부,설사가 잦은 사람 등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
두충나무의 효능 첫째, 두충나무에는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습니다. 사람은 모든 병에 대해 저항능력을 갖고 있는데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급격한 쇼크에 땀을 내는 것은 그 대응 가운데 하나로 내부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그것이 위액 분비를 많게 하기 때문에 위벽이 짓무른다고 하네요. 위는 염분과 펩신의 분비를 균형있게 조절하고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 되면 균형이 깨어지게 되는데 두충나무에 있는 피노레지놀 다이글루코사이드가 혈관을 급속히 확장,진정효과로 우리몸을 진정시킵니다. 그리고 굿타펠카라는 고무 상태의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고 비타민C, 타닌이 위액의 과다분비를 억제합니다. 둘째, 두충나무의 껍질에는 이뇨작용과 어혈제거의 효능이 뛰어납니다. 이뇨..
수퍼곡물 아마씨! 오늘 처음 만났어요.~^^ 러시아에서는 먹는 금이라 불린다는 아마씨. 웰빙바람을 타고 아마씨에 대해서는 익히 듣고 있었는데요. 제가 오늘 재래시장에 나갔다가 이 아이를 찜하고 데리고 왔답니다. 아마씨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볶아야 한다던데 이미 볶아진 상태였어요. 아마씨는 여러형태로 섭취가 가능한가봐요. 기름, 가루, 씨 여러가지더라구요. 전 아마씨 원형 그대로 볶은 씨를 선택했답니다. 마치 모양이 통통한 참외씨와 비슷하네요.^^ 그럼 먹기전에 아마씨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마씨는 대표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이외에도 식이섬유소와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뼈에 관련된 미네랄,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등을 다..
아로니아 수확시기는 7월말에서 8월 초가 한창때이죠.. 친한 동생의 시댁에서 아로니아 첫 수확이라며 멀리 사는 자녀들을 모두 불러서 아로니아 수확을 했답니다. 500평 규모에 800그루의 아로니아를 하루만에 뚝딱 해치웠다는군요. 아로니아 먹는 방법 솔직히 아로니아 생과는 과즙도 별로 없고 떫은 맛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냥 먹기는 힘들었어요. 아로니아는 분말 상태로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거나 끓여서 차로 마시는게 흡수율이 높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동결건조해서 분말처리 할꺼라니 미리 예약 해둬야 할까봐요^^. 아로니아 효능 아로니아에는 항산화력을 가진 안토시아닌 성분이 아사이베리나 블루베리보다 무려 3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면역력과 눈의 피로나 시력저하를 막는데 효과적이며 만성피로에 탁월하다고 합니..
덥다 덥다 말은 들었지만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운 것 같습니다. 온 몸이 축축 늘어지는 것이 "떡은 사람이 될 수 없지만 사람은 떡이 될 수 있다"는 CF가 생각나게 하네요. 그런데, 이런 더위도 우리같은 보통사람에게나 통하지 우리집 신랑하곤 아무런 상관이 없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여름에도 이불을 덥고 자는 사람이 우리집 신랑입니다. 샤워할 때도 꼭 따뜻한 물로만 샤워하고요. 웬만해선 짧은 옷도 입질 않습니다. ....... 그런데 올 해는 뭔가가 다릅니다. 영~ 매가리가 없는 것이 은근히 사람 걱정되게 만드네요. TV뉴스에서 연일 불볕더위라고 하더니 올 여름은 뭔가 달라도 다른가 봅니다. 그렇게 걱정만 하곤 아무런 조치도 없이 하루하루 보내던 차에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리산 생칡즙을 보낼테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