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선정된 가운데 미세먼지 주의보가 하루가 멀다하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로 부터 외출시 내 몸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 부터 호흡기, 기관지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일회용 마스크는 미세먼지 투과율이 66.7%로 그대로 호흡기로 마시고 있는 것과 같고 미세먼지 마스크는 투과율이 1.5%로 일회용 마스크와 큰차이가 나는 것으로 실험결과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의 농도나 개인의 상태에 따른 마스크 선택법과 대표적인 마스크 생산사와 제품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
2015년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32.2㎍/㎥으로 OECD 국가 평균인 13.7㎍/㎥의 두 배가 넘는 수치였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기관지, 폐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든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장기로 이동해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취약해지고 암, 고혈압, 부정맥,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초미세먼지 노출도가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상적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