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는 장미과의 낙엽교목에 열리는 열매로 원산지는 터키이며 약4,000년 전부터 재배되어 왔습니다. 아몬드에는 칼슘, 칼륨, 비타민A,B,C,D,E와 마그네슘, 철, 오메가3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탄수화물의 함량은 매우 낮으며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으로 피부미용과 체중 감량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아몬드는 100g당 지방산이 약54%가량 들어있는데,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으로 내장지방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을 내보내면서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몬드 효능 1. 다이어트 아몬드는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여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고,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
타이거너트의 본래 이름은 기름골인데 기원전 6000년전 고대 이집트와 유럽 남부에서 유래한 고대식물입니다. 식물의 덩이줄기로 타이거넛츠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스페인과 아프리카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타이거너트는 그 영양이 풍부하여 고대 이집트인들의 영양과 치유를 위한 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밥을 지을때 콩 대신 넣어주면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심장병,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타이거너트 효능 1. 성인병 예방 타이거너트는 셀레늄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불포화지방인 올레인산의 함량이 높아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고지혈증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 D와 칼륨 등 여러가지 종류의 아미노산 등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심혈관질환은 물론이고 ..
갓은 BC12세기 주나라에서 향신료로 주로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문헌에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중국에서 들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김치와 나물에 쓰였고 향기와 단맛이 있으며 적당히 매운맛이 있습니다. 매운맛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가열하는 조리방법보다는 날것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갓김치를 담글때 소금에 절이면 매운맛이 부드러워 집니다. 특유한 향과 쌉싸름한 맛을 자랑하는 갓김치는 전라도 지방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주요성분은 수분과 단백질, 지질, 당질과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른 채소에 비해 나트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편입니다. 또한 카로틴, 비타민C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카로틴 성분은 인체에 흡수되어서 비타민A로 변환되기때문에 프로비타민A라고..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삼나무 혹은 인삼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는 혼슈 남부, 오키나와 등에 분포합니다. 과거에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왕실에서만 사용했을 정도로 귀한 나무인 황칠나무는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해독 작용을 하여 숙취해소 등 면역력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황칠나무효능 1. 항암작용 황칠나무에는 항암에 효과적인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의 폴리아세틸린 성분은 암세포가 생성되고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어 암예방 및 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방암, 간암, 위암, 폐암 등의 암세포를 잘 공격한다고 합니다. 2. 간기능 강화 황칠나무는 ..
향기나는 오일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는 아로마테라피는 후각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폐까지 전달되며 신진대사, 혈액순환, 소화기능 등에 효과적인 영향을 줍니다. 아로마 향기 코로 흡입 -> 후각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 -> 심신안정 등의 작용 아로마 오일 피부 접촉 -> 피부 침투 및 흡수 -> 진피층 도달 -> 혈류를 통해 염증치료 및 약리작용 아로마 테라피의 종류 및 효능 라벤더 허브의 여왕 라벤더는 수천가지 허브 중 가장 인기있는 품종으로 화장수, 마사지오일, 목욕제 등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신경안정, 현기증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며 살균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이나 가벼운 외상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벤더는 교감신경 활성도를 낮춰 혈관을 이완시켜 졸음을 유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 모과! 모과를 보면 사람들은 세번 놀란다고 합니다. 너무 못생겨서, 향기가 너무 좋아서, 마지막으로 맛이 너무 없어서 놀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향기가 좋아 자동차 안에 한 두개 쯤 넣어 두는 과일인 모과가 폐암 위험도를 낮춰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보다도 훨씬 우월한 함유량을 자랑하는 모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2015년 사이언스호에 발표된 웰즈코넬대학의 캔들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C를 하루 100mg씩 섭취할 때 폐암의 위험도가 7%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모든 암세포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비타민C는 당분과 구조식이 같아서 만약 몸에 들어오면 암세포는 비타민C를 가져가서 에시스토트라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직접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수분이 풍부하고 단맛이 돌아 생으로 먹어도 맛이 일품인 가을 무!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무 효능 1. 천연 소화제 무는 식이섬유와 각종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천연 소화제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에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 복통, 위궤양 등의 치료에 활용되며 체하거나 과식했을 때 생무를 갈아 즙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2. 항암 및 항산화효과 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암의 성장억제 효과가 있으며 무청의 베타카로틴은 폐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미국 암예방 협회에 의하면 무의 오게시타제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것이 증명되어 미국에서는 무와 같은 근채류를 매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노니는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과일로 칼슘, 비타민 등 약 14여 가지의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200여 종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항노화 효과가 탁월합니다. 동의보감에 노니의 뿌리는 '땅을 파고 하늘까지 솟구치게 한다'는 뜻의 파극천, '바다까지 기운을 솟구치게 한다'는 해파극이라 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증진과 원기 회복에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식물 속에는 각종 미생물, 해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데 노니 속의 화학물질은 체내에서 항산화 물질로 변환하여 세포손상을 억제합니다. 또한 노니의 스코폴레틴 성분은 체내 염증 배출에 탁월하여 혈관 벽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노니는 과일 표면에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
강황은 아라비아어로 황금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식물입니다. 생강목의 다년생 식물로 주로 인도 및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줄기나 뿌리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동의보감이라고 불리는 '아유르베다'에도 관절 염증에 강황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자연치료분야연구 디팍 박사에 의하면 인도의 극한 지역에서 자라는 강황에서 터마신이라는 새로운 물질이 발견했는데 터마신 성분은 염증을 조절하고 발생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한 실험에 의하면 터마신 성분을 섭취한 관절통증 환자의 86%가 6주 후 통증이 완화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강황효능 1.항염 효과, 관절통 예방 강황의 커큐민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관절통, 만성관절통 등 통증완화에 효과..
마가목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 교목으로 추위에 강한 한대성 수목입니다. 주로 산지에서 자라지만 관상수로도 많이 심고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옛말에 '마가목 지팡이만 집고 다녀도 굽은 허리가 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가목은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손가락관절염, 무릎통증, 손발저림 등에 효과적입니다. 마가목은 성질이 평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마가목의 껍질 부분에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가목의 껍질과 열매는 동의보감에 의하면 중풍과 어혈을 낫게 하고 몸이 허약해진 것을 보신해 준다고 합니다. 조선의 명의로 알려진 이경화의 '광제비급'에서는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 먹으면 36가지 중풍을 모두 고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