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버섯으로 불리는 꽃송이버섯은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며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항암치료에 사용될 정도로 약용효과를 인정받아왔습니다. 작은 꽃송이들이 뭉쳐있는 꽃양배추 모양의 꽃송이버섯은 대개 흰색이나 밤색, 간혹 붉은색을 띠며 생으로 먹으면 송이버섯처럼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납니다. 꽃송이버섯에는 비타민B,C,E 등 다양한 비타민성분과 양질의 지방질, 미네랄,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하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미노산의 글루타민류 24%, 아스파라긴류 12%나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 활성화와 함께 피부미용, 피로회복, 뇌질환 등에 도움을 줍니다. 꽃송이버섯 효능 1. 항암효과 천연항암제라고 할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꽃송이버..
목이버섯은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뽕나무나 참나무, 잣나무, 수유나무 등의 고목에 붙어사는데 갈색을 띠며 맛은 담백하고 사람의 귀와 비슷한 모양의 딱딱한 버섯입니다. 목이버섯의 효능 1. 골다공증 예방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는 생선 다음으로 목이버섯에 함유량이 높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이를 충분히 섭취하면 골다공증이 예방되는데 비타민D의 소요량은 성인일 경우 1일 10mg인데 고령자가 되면 섭취량이 이에 못미치게 되고 특히 폐경을 맞은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뼈가 약해져 조금만 넘어져도 뼈가 부러지는 일이 많아집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뼈에 칼슘을 충분히 축적해둘 필요가 있지만 최근에는 폐경 후에 비타민D나 칼슘을 섭취해도 뼈의 밀도..
성인의 경우 6~26kg정도 체지방을 보유하고 있는데 체지방 축적량이 과도한 경우를 비만이라 하며 각종 성인병 및 혈관질환의 요소이므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평소 유산소 운동으로 에너지 소모량을 높여 체지방 분해에 힘쓰고 고단백, 저지방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체지방 빼는 법으로 카테킨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 도움이 되는데 카테킨의 체지방 개선효능은 이미 관련 실험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앨글리라 러스킨대학교 연구팀에서 '녹차추출물'과 '위약'을 실험 참가자들에 의해 체지방 개선 정도를 비교 실험한 결과 녹차 추출물 섭취군의 체지방 산화비율이 25%나 증가하였고 지방 무게도 일주일 만에 1.63%나 줄어 든 결과를 보였습니다. ..
토복령은 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말린 것을 말합니다. 해독작용에 좋은 식물의 뿌리로 고혈압,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되는 한약재로 많이 쓰이며 청미래 잎은 망개떡을 싸는 잎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동의학 사전에서 토복령은 몸의 열을 떨어트리고 몸 속 습기를 없앤다고 하며 감기 몸살, 관절통, 신경통 등의 증상에 식전에 섭취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토복령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질환으로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혈관청소부로서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사포닌의 일종인 디오스게닌 성분은 인체 호르몬 균형에 효과적이며 노화방지, 항암, 항바이러스, 항비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토복령의 디오스게닌 성분은 혈관수축이완에 도움을 주어 혈압을 강하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토복령 효능 1. 해독..
심뇌혈관 질환은 돌연사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언어장애, 전신마비 등 발병 후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질환으로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환자 수가 증가합니다. 추운 겨울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것 처럼 혈관도 체온을 지키기 위해 수축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 혈압 상승으로 인해 뇌출혈 발생이나 좁아져 있던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심근경색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과 정맥의 집중관리가 필요한데 3대 뇌혈관질환인 뇌출혈, 뇌경색, 치매의 예방 관리 핵심 열쇠가 바로 뇌로 가는 혈관 고속도로 경동맥입니다. 다른 혈관에 비해 굵은 경동맥은 직경이 1~1.5cm이며 심장에서 혈액을 펌핑하면 경동맥을 타고 뇌로 혈액 이동을 하게 됩니다. 만일 경동맥이 1분만 막혀도 2백만 개의..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잎은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겼으며 꽃은 황백색으로 핍니다. 원줄기에서 1~2의 잎이 나와 3개씩 2회 갈라지므로 삼지구엽초라 하며 음양곽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삼지구엽초의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여 원기회복을 돕는 약초로서 일반적으로 말린후 차나 술을 담아 복용합니다. 1. 혈관질환예방 삼지구엽초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올레인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시켜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은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2. 면역력 향상 삼지구엽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위건강이 좋지 않아 속이 불편할 때 삼지구엽초로 만든 차나 약주를 마시면 위를 편..
북미에서 자생하는 견과류 피칸은 전세계 물량의 80%를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땅콩에 이어 소비가 많은 피칸으로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피칸파이를 만들어 먹는 전통도 있다고 합니다. 피칸의 생김새는 호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외피는 호두보다 약해서 벗기기 쉽고 부드러운 식감과 단맛이 강합니다. 피칸은 모든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질환과 뇌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를 낮추고 포만감과 신진대사를 높여주어 적정량의 피칸섭취는 체중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피칸 효능 1. 혈관질환 개선 피칸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피를 맑게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
요즘 감자가 한창 제철인지라 지난 주에 지인을 통해 감자20kg를 주문해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밥 반찬으로 해서도 먹고 또 감자를 쪄서 먹어보니 포슬포슬 한게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감자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감자는 옥수수, 쌀, 밀, 카사바와 함께 세계 5대 작물 중 하나로 단백질, 비타민B1, B2, B5,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철분 등이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유럽에서는 땅 속의 사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감자는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바나나보다 많으며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고 열량은 100g당 84kcal로 쌀밥의 절반 정도로 다이어트에도 효과..
노니는 남태평양 화산토양 지대에서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과일인데, 과일이라고 하기에는 맛이 너무 없어 그냥 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척박한 화산지질에서 자라는 식물인 만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천연진통제, 천연강장제의 효능이 뛰어나 지역 원주민들은 예로부터 약으로 애용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해파극 또는 파극천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열매의 크기는 약10cm정도이고 울퉁불퉁한 감자모양입니다. 노니는 열매, 잎사귀, 뿌리, 줄기, 씨 등 나무의 모든 부분이 약용으로 쓰이며 입증된 노니의 효능을 보면 변비, 설사 같은 각종 소화기 질환, 고혈압 및 심근경색, 기침, 감기, 천식, 당뇨, 관절염,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화방지, 식욕증진, 기생충의 제거, 항염작용을 통한 외상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