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불어도 찌릿찌릿, 중년을 노리는 위험한 바람의 질병! 풍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속에 바람 든다'라는 의미로 풍병이라고 하는데 현대의학으로 본다면 세균 및 바이러스, 미생물, 염증을 통칭해서 생기는 통증을 다 풍병으로 볼수 있습니다. 풍병을 일으키는 바람의 종류에는 내풍과 외풍 두가지가 있는데 내풍은 몸 속에서 흐르는 바람을 뜻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중년이 넘게 되면 몸의 호르몬 체계와 면역체계, 체력 저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몸 속의 진액이 마르고 건조해져 관절염, 풍치 등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외풍은 바깥에서 불어 들어오는 바람에 내 몸이 공격받는 것을 말합니다. 외풍을 계속 맞게 되면 체온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심근경색, 뇌졸중, 피부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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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2.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