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과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식사량을 줄이거나 빠른 소화, 공복 등은 체지방 에너지사용의 원인으로 체지방이 줄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위에서 식욕을 촉진하는 식욕촉진 호르몬 그렐린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질수록 그렐린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식욕이 왕성해지고 지방을 더 많이 축적하는 몸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자주 굶게되면 우리 몸은 근육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되고 부족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지방으로 비축하는 기전이 늘어나게 되어 다이어트 전보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식사를 거르게되면 우리 몸은 에너지 충당을 위해 근육소모를..
Health
2018. 4. 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