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발냄새는 남성들이 여성분들보다 많이 난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여성분들이 남성분들보다 5배나 더 많이 난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서 남녀 각각 발냄새를 아침 저녁으로 구분하여 측정했는데 세균이 저녁에 4배 가량 더 활성화되고 일부 실험 여성분은 최대 2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차이는 남녀 성별때문이 아니라 신발과 양말의 종류에 따라 냄새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발냄새의 원인을 발바닥에 땀이 나서 발냄새가 생긴다고 알겠지만 땀 자체가 냄새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땀이 난 상태를 방치하게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피부에 있는 균은 각질을 먹이로 하고 있기때문에 땀과 각질이 많이 생기는 발은 세균에게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셈입..
Health
2016. 12. 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