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은 조갑진균증으로 발톱에 곰팡이가 침범해 생기는 감염증으로 발톱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균 특히, Trichophyton rubrum균이 전체의 90%정도를 차지합니다. 발톱에 무좀이 생기면 발톱이 하얗게 되거나 노랗게 변색되면서 두꺼워지고 뒤틀리거나 들뜨기도 하며 가장자리부터 백색이나 황색가루가 부슬부슬 떨어지고 심할 때는 발톱이 거의 없어져 버리기도 합니다. 또 발톱이 피부를 눌러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발톱무좀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발톱이 자라나는 속도가 점점 느려져서 그만큼 곰팡이에 감염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팔다리의 혈액순환장애, 당뇨병, 손발톱의 기형, 유전전 요인 등도 발생 가능성을 높여주는 인자들이며, 공기가 통하..
Health
2017. 7. 10.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