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버섯으로 불리는 꽃송이버섯은 하늘에서 내려준 선물이라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나며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항암치료에 사용될 정도로 약용효과를 인정받아왔습니다. 작은 꽃송이들이 뭉쳐있는 꽃양배추 모양의 꽃송이버섯은 대개 흰색이나 밤색, 간혹 붉은색을 띠며 생으로 먹으면 송이버섯처럼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납니다. 꽃송이버섯에는 비타민B,C,E 등 다양한 비타민성분과 양질의 지방질, 미네랄,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하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미노산의 글루타민류 24%, 아스파라긴류 12%나 함유되어 있어 면역체계 활성화와 함께 피부미용, 피로회복, 뇌질환 등에 도움을 줍니다. 꽃송이버섯 효능 1. 항암효과 천연항암제라고 할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꽃송이버..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 모과! 모과를 보면 사람들은 세번 놀란다고 합니다. 너무 못생겨서, 향기가 너무 좋아서, 마지막으로 맛이 너무 없어서 놀란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향기가 좋아 자동차 안에 한 두개 쯤 넣어 두는 과일인 모과가 폐암 위험도를 낮춰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보다도 훨씬 우월한 함유량을 자랑하는 모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2015년 사이언스호에 발표된 웰즈코넬대학의 캔들 박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타민C를 하루 100mg씩 섭취할 때 폐암의 위험도가 7%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모든 암세포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비타민C는 당분과 구조식이 같아서 만약 몸에 들어오면 암세포는 비타민C를 가져가서 에시스토트라는 활성산소를 만들어 직접적인..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면역력이 쉽게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각종 질병에 걸리는 일이 잦고 이유없이 몸이 아픈 경우를 대비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말도 있듯 제대로 챙겨 먹으면 약보다 나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 1. 버섯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하고 백혈구 수를 늘려줍니다. 항암제를 사용하면 백혈구 수치까지 감소해서 좋지 않은데, 대신 베타글루칸을 주입하면 백혈구 수치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항암 다당체인 베타글루칸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버섯을 건조시킨 후 분말로 만들어 먹거나 잘게 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