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홍삼사랑은 그야말로 부동의 1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린 아이들에서 부터 노인까지 폭 넓게 애용되고 있는 홍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홍삼 효능 1. 항암효과 수삼을 껍질째 쪄서 말린 홍삼은 수삼보다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억제 및 사멸작용으로 섭취 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2. 순환계 질환예방 홍삼은 중추신경을 조절하여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순환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면역력 강화 홍삼의 효능 중에는 면역력 강화 및 면역조절기능으로 위장 및 ..
옛 선인들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약초를 우려내거나 달인 물에 목욕을 즐겨 하였습니다. 약초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세혈관이 튼튼해지며 열린 땀구멍으로 피부 밑에 잠복해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약초 목욕법은 중풍, 피부병,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등 여러 난치병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어 몇 가지 목욕치료법을 소개합니다. 질병예방 및 치료효과 높이는 약초 목욕법 1. 신경통, 생리불순, 피부병 없애는 솔잎술 목욕법 5~6월에 소나무의 새순이나 어린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항아리에 담고, 35도 이상 되는 소주를 솔잎의 양과 같은 양으로 넣고 입구를 잘 봉하여 따뜻한 아랫목에 2~3개월 두면 향기 좋은 솔잎술이 됩니다. 이 술을 1리터쯤 따뜻한 목욕믈에 풀..
백년초는 제주도나 남해, 섬 지역에 자라는 토종 선인장으로 100가지 병을 낫게 한다 하여 백년초라 불리고 있습니다. 일명 손바닥 선인장으로 불리기도 하는 백년초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약 150년 전에 해류에 씨앗이 떠밀려 와서 제주도에 자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간혹 백년초를 천년초라고도 부르길래 그 차이가 있나 살펴보니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는 선인장을 백년초라고 부르고 내륙에서 월동이 가능한 종류를 천년초로 부른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의 백년초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 심장과 위통개선, 기관지 천식에 이로운 식물로 기록되어 있는데 봄에는 노란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 자주색 열매를 맺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물입니다. 백년초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
망고스틴은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달콤하면서 과일의 향이 뛰어나며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망고스틴은 나무의 높이가 약 10m 에 이르고 지름이 약 1m나 됩니다. 열매는 약간 납작한 공모양으로 지름이 4~7cm이며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데 하나의 나무에 약 1000개의 과일이 열립니다. 망고스틴은 100g당 48kcal로 탄닌, 당질, 단백질, 지질, 베타카로틴, 비타민A,C, 식이섬유, 엽산, 칼륨 등이 들어 있으며 항산화, 항종양,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균, 항바이러스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고스틴의 열매나 껍질은 복통이나 설사, 이질, 요로감염, 피부의 염증이나 궤양 치료에 쓰이며 결핵이나 생리불순, 관절염에도 사용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망고스틴 효능 1. 면역력 증강..
10월~12월이 제철인 무청은 옛말에 '봄의 기는 쑥에 모이고 가을의 기는 무청에 모인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무청은 그 효능이 뛰어나며 무청의 시니그린은 진통과 항균작용으로 무릎 관절염에 효과적이며 감기, 딸꾹질, 수족냉증, 항암에 뛰어납니다. 또한 무청에는 비타민A,B,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무의 뿌리보다 칼슘 함유량이 4배나 풍부하며섬유질,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하여 무릎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지금이 제철인 무청은 쉽게 구매가 가능하지만 저장성이 좋은 시래기의 영양소도 무청과 비슷하기 때문에 무청 시래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무청은 식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자재로써 엄지의 제왕에서 소개된 무청사과주스를 소개합니다. 무청만 갈아 마시면 ..
요즘 햇생강이 제철이라 생강청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차가워지면 따뜻한 생강차가 몸을 덥히는데는 그만이죠. 중국에서는 2000년 전부터 생강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하는데 본초학 서적인 '약징'이라는 책에 의하면 '건강이 주로 치료하는 것은 맺히고 폐색된 물의 독이다. 부수적으로 구토, 기침, 설사, 뻣뻣하게 차가워지는 것, 안절부절 못하는 것, 복통, 흉통, 요통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생강을 말려서 쓰는 것으로 말린 생강이라는 의미로 건강(乾薑)이라고 부릅니다. 생강의 효능이 말렸다고 해서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지만 생강을 말려보면 수분이 빠지기때문에 소량으로도 무척 많은 양에 해당됩니다. 생강은 우리 몸에 불필요한 수독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 몸이 냉하고 ..
관절염 중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50이상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액을 생성하는 막인 활막에 지속적으로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입니다. 활막에 계속적인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고 뼈가 녹아내릴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결국 관절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류마티스 관절염은 매우 흔한 질환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진료 인원이 약26만명으로 이중 여성 진료 인원의 비율이 75.6%, 남성24.4%로 여성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면 평소 아프던 관절들이 더 아프게 느껴지는데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경우 관절통이 더 심해지며 한쪽 ..
우슬뿌리에 대하여 우슬이란 식물줄기에 있는 마디의 형상이 소의 무릎과 닮았다하여 쇠무릎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슬은 한국 전역에 흔히 자생하는 식물 중에 하나로 우슬의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사포닌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진통에 좋고, 약성은 평범하지만 쓰고 신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우슬뿌리의 효능 1.관절염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슬뿌리는 천연 진통제라고 불릴만큼 효과가 뛰어나며 우슬에 풍부한 사포닌, 칼슘이 등뼈와 허리통증에 효과가 있고 한습으로 인한 무릎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염증을 치료하고 다리통증과 근육경련증상을 완화시키고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흰머리가 나는 것을 예방합니다. 우슬뿌리는 스트레스를 예방해주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