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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엔 보습이 답!

레이디수 2017. 1. 7. 19:13

모공각화증에 효과적인 수분 공급이 우수한 코코넛 오일!

모공각화증이란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어서 각질 마개를 형성하고, 생성된 각질마개가 털구멍을 막으며 오돌토돌한 닭살을 만들게 됩니다.

 

모공각화증
모공각화증엔 코코넛오일이 효과적이다.

 

이 질환은 모낭 안에 각질 마개가 박혀서 피부가 닭살 모양으로 보이는 유전성 피부질환인데 주로 팔과 다리 등의 바깥쪽 모공을 따라서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겉에서 볼 때 미관상 좋지 않고 흔히 닭살이라고 부르며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모공각화증 증상이 흔하게 보입니다.

 

모공각화증은 인구의 4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으로 호르몬에 의한 생리적 현상, 유전적 요인이 주원인이 되고 몸 속 노폐물과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피부표면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이 질환은 전염성은 없으나 아기, 유아, 어린이,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며 가려움증이나 별다른 통증이 없어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공각화증이 심해지면 피부가 붉게 변화고 색소침착, 피부건조증이 생길 수 있기때문에 적극적 관리가 필요합니다.

 

 

모공각화증은 대부분 증상을 보고 판단할 수 있지만 혹여 다른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피부조직 검사를 통해 치료를 하는데 비타민A가 함유된 연고를 바르거나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며 각질을 제거하는 박피치료나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모공각화증은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악화되고 원인이 되므로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잦은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는 보습력이 좋은 제품으로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공각화증은 20세 정도까지 활발하게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차 호전되어 그 증세가 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어 적극적 치료인 필링이나 레이져 치료를 하시거나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제품을 이용한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모공각화증 관리법

 

1. 때미는 습관은 이제 그만!

때를 과도하게 밀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건조함에 약한 모공각화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2. 뜨거운 물보다 따뜻한 물!

뜨거운 물은 피부의 지방층과 혈관을 늘어지게 만들어 피부 속의 필요한 피지와 수분을 과하게 소모시켜 피부을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기때문에 따뜻한 물로 신속하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때를 밀기보단 각질제거제(스크럽)을 이용하여 각질을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3. 여드름이 아니므로 짜지는 것은 그만!

모공각화증을 여드름이라 생각하여 뜯고, 짜려고하면 색소침착이나 모낭염이 발생하여 더욱 악화되므로 손되지 말아야 합니다.

 

4. 수분공급이 답!

얼굴 피부나 몸은 충분한 수분이 필요한데 체내에 공급되는 수분이 피부에 도움이 되지만 모공각화증은 체내수분만으로는 부족하여 고보습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을 이용하여 피부보습에 신경써야 합니다.(고보습 제품으로는 비정제된 순수 100% 오가닉 코코넛오일이 그 효과가 뛰어납니다.)

 

5. 피부에 자극적인 의류는 No!

피부에 자극이 가는 의류는 모공각화증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니트류의 옷을 입으실때는 면 소재의 옷을 안에 받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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