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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의 증상과 관리법

레이디수 2016. 12. 12. 23:19

심혈관질환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5만여명이 되는데 이 중에 절반이 아시아권에서 발생합니다.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질환은 '소리없는 자객'이라 할만큼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특히 이 질환은 겨울에 급증하는데 그 이유는 겨울철 따뜻한 실내생활에서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위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매일 140여명이 심혈관질환으로 목숨을 잃는데 그 원인으로는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사을 즐기고 운동을 하지않기 때문입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남는 칼로리는 복부지방으로 쌓이는데 배 속 지방은 피부 밑 지방과는 달리 혈관에 좋지 않은 여러 물질을 만듭니다.

 

 

이 물질이 혈전(피떡)을 만들고 혈전이 커져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증 등 여러질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부족도 큰 원인입니다. 운동은 혈전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활동량이 부족하면 혈관의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운동이 필요합니다.

 

다른 질환과 다르게 심혈관질환은 심장마비, 뇌출혈 등 급작스럽게 찾아오기때문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 조차 마음의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증상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피로, 부종 등이 있습니다.

 

특히 가슴통증과 숨이찬 증상의 호흡곤란은 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이 높으므로 심혈관질환이 원인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관리법

1. 고지방 식품(피자, 햄버거, 치킨 등)과 고탄수화물 식품(과자, 케이크 등) 섭취를 최소한으로 합니다.

 

2. 일주일에 세번,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3. 담배나 과음,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합니다.

 

*만일 심혈관질환이 진행된 사람이나 고위험군은 약물요법을 병용해야합니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전을 억제하는 대표적인 약물이 아스피린입니다.

 

심근경색 환자가 저용량 아스피린(100mg)을 장기 복용하면 심근경색 재발이 29% 감소하게되고, 급성 심근경색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사망률이 23% 줄어듭니다.

 

관상동맥(급성)환자에게 아스피린 투여시 심근경색 위험이 49%, 뇌졸중 위험은 4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아스피린이 장출혈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는데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산성이기때문에 위산을 분비하고, 위벽을 허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위장관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때문에 용법과 용량에 맞게 복용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자는 재발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아스피린 복용 시 실보다 득이 훨씬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스피린을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위장관 출혈시 생기는 증상

1. 속쓰림 증상을 보입니다.

 

2. 보통 머리가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출혈이 생기면서 피가 잘 돌지 않아 심장이 빨리 뛰고 피로한 증상이 생깁니다.

 

3. 피는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까맣게 되어 대변이 검게 보이는데 이럴 경우 위내시경을 받아 장출혈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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