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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수박(하늘타리) 효능

레이디수 2018. 2. 23. 12:31

하늘수박

 

하늘수박은 하늘타리꽃이라고도 불리는 야생화의 한 종류입니다.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덩굴식물인 하늘수박의 꽃은 7~8월경 흰색으로 피다가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고  열매는 9~10월에 누렇게 익습니다.

 

종자는 과루인, 토과인, 열매껍질은 과루피, 덩이뿌리는 천화분, 왕과근, 과루근으로 불리고 하늘타리 뿌리인 과루근은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제와 열을 내리는 해열제로 쓰이고, 씨앗인 과루인은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 거담, 해열, 소염제로 이용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위와 장에 열이 쌓인 것을 없애주고 황달과 당뇨병으로 얼굴이 누렇게 뜨고 입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고름과 종독을 삭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수박 효능

1. 항암효과

 

하늘수박의 주성분인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가 뛰어난데 특히 유선암, 유방암, 식도암, 폐암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늘타리 열매의 씨앗보다 잘 익은 열매 껍질의 약성이 뛰어나며 암 엄제율은 90%이상이며  하늘타리 뿌리가 가지고 있는 약효는 암세포에 붙어 암세포의 호흡을 막아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폐질환 예방

 

하늘수박은 폐와 위에 열로 인한 마른기침과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폐암, 기관지염 등 여러가지 폐질환에 효과적인 약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여성 건강

 

하늘수박은 여성의 월경을 잘 통하게 해 월경불순을 바로잡고 유방의 종양과 유선염을 고쳐주며 자궁건강을 도와 자궁암을 예방하는 효과적입니다.

 

4. 당뇨 개선

 

하늘타리는 몸 속 진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잊게 해줘 당뇨증상인 물을 많이 마시고 다뇨, 소변량이 많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 혈액순환

 

하늘타리에는 타박으로 생긴 멍이나 피가 뭉쳐 생긴 어혈을 풀어주고 피를 토하는 증상이나 항문으로 피를 쏟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6. 피부미용

 

하늘타리는 혈색을 좋게하여 얼굴의 누런 기운을 없애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며 주름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피부염이 있을 경우 하늘타리 가루를 이용하여 팩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하늘타리 열매차 끓이는 법

물 2리터에 약10g 정도를 넣고 20~30분 가량 보리차 처럼 끓여 드시면 됩니다. 다만 씨앗의 경우 성질이 차기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거나 체질상 맞지 않을 경우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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