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효능 및 부작용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산삼나무 혹은 인삼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에 분포하고 일본에는 혼슈 남부, 오키나와 등에 분포합니다.

 

과거에 일반인들이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왕실에서만 사용했을 정도로 귀한 나무인 황칠나무는 비타민C와 타닌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해독 작용을 하여 숙취해소 등 면역력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황칠나무효능

1. 항암작용

 

황칠나무에는 항암에 효과적인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의 폴리아세틸린 성분은 암세포가 생성되고 증식되는 것을 막아주어 암예방 및 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방암, 간암, 위암, 폐암 등의 암세포를 잘 공격한다고 합니다.

 

 

2. 간기능 강화

 

황칠나무는 간조직 손상으로 간세포를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기도 했는데 간경화증, 지방간, 간염, 황달 등 간기능 저하로 인한 질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 세포의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무기력증이나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3. 혈액순환 개선

 

황칠나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등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수족냉증, 손발저림, 편두통에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경우 황칠나무 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출혈 및 중풍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치주질환 개선 및 뼈 건강

 

임상실험을 통해 치아 및 치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보인 황칠나무는 치주질환 환자에게 빠른 치유 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뼈 조직 강화에도 도움이 되어 골다공증 예방 및 류머티스 관절염 예방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 효과적입니다.

 

 

5. 노화방지 및 면역력 강화

 

황칠나무는 우리 몸 속의 유해한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항산화 작용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노화방지 및 피부건강에 효과적이며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항염증 작용으로 질병이나 상처의 회복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6. 배뇨장애 개선

 

황칠나무는 요실금, 야뇨증, 혈뇨 등과 같은 배뇨기능 장애를 개선시키고 여성은 생리불순 등 자궁질환, 남성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증, 신경성 전립선질환, 전립선 수술 후 회복 등과 같은 생식기 계통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7. 신경안정 및 집중력 강화

 

황칠나무의 세스키레트펜 성분과 안식향이 신경을 안정시켜 갱년기 질환, 우울증, 정서불안, 불면증,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으로 수험생들에게 효과적입니다.

황칠나무 부작용

황칠나무는 칠에 사용되는 나무로 옻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칠에 사용되는 나무는 옻이라는 독성이 있어 옻에 약한 사람은 가려움증, 인후통, 입술포진, 심장두근거림, 혀바닥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열이 많은 사람은 발열, 혈압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임산부는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어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