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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줄이는 최선의 방법 및 미세먼지에 탁월한 식품

레이디수 2018. 1. 19. 09:44

 

2015년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노출도는 32.2㎍/㎥으로 OECD 국가 평균인 13.7㎍/㎥의 두 배가 넘는 수치였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기관지, 폐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든 각종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장기로 이동해 문제를 일으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취약해지고 암, 고혈압, 부정맥, 안구건조증,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초미세먼지 노출도가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사실상 미세먼지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상적으로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몸 안에 쌓인 오염 물질을 배출하기 위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를 막고자 마스크로 입과 코를 꽁꽁 막는다 하더라도 몸속으로 들어왔을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식재료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도 풍부해 입, 코, 목, 폐, 소화기관 등의 점막을 건강히 유지해 황사나 미세먼지가 몸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습니다.

 

또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면역기능 향상에 관여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주고 독소 배출,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녹차

 

녹차에 풍부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탄닌성분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도 뛰어나 발암물질 억제에도 탁월합니다.

 

다만,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섭취하지 말고 소화시간이 경과한 30분~1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기침을 삭이는 데도 좋고,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게 하여우리 몸에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귤은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겉껍질 섭취가 힘들 경우 하얀 속껍질이라도 함께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미역, 마늘, 우엉, 브로콜리, 키위, 도토리 등에는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이 들어있어 몸속 중금속을 내보내는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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