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잘 극복하는 법 본문
어느새 추석이 눈앞에 다가와 있네요.
오랜만에 가족끼리 다모여 충분한 휴식을 하면 좋겠지만 연휴가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 대로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때 그 피로감이 남아있어 업무시작 첫날부터 무척 고단하실꺼예요.
고칼로리의 명절음식으로 인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셨을수도 있고 장시간의 가사노동이나 운전으로 허리, 어깨 등의 통증도 있으실 겁니다.
굳이 주부님들이 아니더라도 명절증후군이란 명절때 받는 스트레스로 겪는 정신적 육체적 증상으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명절이 지나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지지만 기존의 체력저하나 질환이 있으신 분은 명절증후군이 만성화 되기도 하고 다른 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명절은 명절증후군 없는 상쾌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명절증후군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1. 먼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충분한 수면입니다. 잠만한 보약이 없다고 숙면을 위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피로회복이 되니 평소보다 일찍 수면에 드는 방법입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마시게 되면 편안한 잠들수 있다고 합니다.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TV나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는 라벤더 향초나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찌고 포만감으로 인해 몸을 더욱 나른하게 만듭니다. 연휴 이후에는 채소위주의 음식으로 식단조절을 하시고 틈나는대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명절증후군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신의 피로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예전같이 떠들썩한 명절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그래도 명절맞이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도는 낮다고 볼 수 없습니다.
유쾌하고 현명하게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