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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피부지킴이 '발효 허니부쉬'

레이디수 2017. 12. 2. 09:36

 

피부암 90%의 원인이 자외선이라는 보고는 이미  알려져 있는터라 사계절 자외선차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발효 허니부쉬에 대해 알아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지대에서 자라는 허니부쉬는 꽃잎에서 꿀과 같은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꿀나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안 피부를 지켜준다는 허니부쉬를 남아프리카에서는 건강차로 마시고 기침, 호흡기 질환의 민간 상비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 부터 피부건강을 도와주는 천연물로 개별인정을 받은 소재입니다.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을 유발한 쥐에게 허니부쉬를 투여하였더니 피부종양 생성이 84.2~90% 억제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우리 피부는 자외선을 받게 되면 피부의 탄력 세포인 콜라겐이 분해효소 작용을 하여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도 생기게 되는데 허니부쉬의 경우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철분,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수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방지는 물론이고 신진대사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허니부쉬는 자외선 차단효과에 대한 실험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바 있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의하면 자외선에 노출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 쪽에만 허니부쉬 발효 추출물을 투여하고 조사하였더니 자외선에 의해 증발하는 수분량이 감소하였고 피부 속 수분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대체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서는 허니부쉬 추출 발효물의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세포의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허니부쉬는 자체의 영양소도 많지만 발효되는 과정에 다양한 효소가 생성되어 영양분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발효과정에서 헤스페리딘, 항산화 성분들이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허니부쉬 추출 발효물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 뿐만아니라 주름, 탄력저하, 기미, 잡티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허니부쉬 먹는법

 

허니부쉬차는 허니부쉬 분말 600mg을 생수 또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되고 특별히 다른 차의 맛에 방해되지 않기 때문에 매실차나 꿀차 등에 첨가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이외에 우유, 아이스크림, 요거트, 샐러드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응용하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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