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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동맥 지키는 특급 식품

레이디수 2017. 11. 16. 09:11

 

심뇌혈관 질환은 돌연사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언어장애, 전신마비 등 발병 후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질환으로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환자 수가 증가합니다.

 

추운 겨울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것 처럼 혈관도 체온을 지키기 위해 수축하게 되는데 이 경우에 혈압 상승으로 인해 뇌출혈 발생이나 좁아져 있던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심근경색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과 정맥의 집중관리가 필요한데 3대 뇌혈관질환인 뇌출혈, 뇌경색, 치매의 예방 관리 핵심 열쇠가 바로 뇌로 가는 혈관 고속도로 경동맥입니다.

 

 

다른 혈관에 비해 굵은 경동맥은 직경이 1~1.5cm이며 심장에서 혈액을 펌핑하면 경동맥을 타고 뇌로 혈액 이동을 하게 됩니다. 만일 경동맥이 1분만 막혀도 2백만 개의 뇌세포가 괴사되며 경동맥 70%가 막히면 3년 이내 최대 35%가 뇌졸중 발명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등을 예방 관리하는 핵심동맥은 심장에서 나오는 혈관 고속도로 대동맥입니다. 대동맥의 직경은 무려 2cm로 우리 몸에서 가장 두껍고 혈압이 높은 혈관으로 심장에서 나와 흉부를 거쳐 하체까지 이어지는 몸속 가장 큰 혈관입니다.

 

혈압관리가 안되면 대동맥 내막이 찢어지는 대동맥 박리가 일어나거나 대동맥 파열로 병원에 이송되기 전이나 혹은 수술 전에 사망할 확률이 50~70%나 됩니다.

 

이와 같은 목 위 머리를 담당하는 '경동맥'과 목 아래 전신을 담당하는 '대동맥'을 관리를 위한 특급 식품에 대해 알아봅니다.

내 몸속 혈관 고속도로인 경동맥과 대동맥을 뚫어줄 특급 식품!

컬러 푸드 속 파이토커미컬은 혈관 회춘 및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컬러 푸드는 혈관 회춘은 물론이고 혈관 염증 억제, 나쁜 콜레스테롤 억제 등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혈관 노화를 막는 빨간색 식품

 

단삼: 동맥을 튼튼하게 만드는 빨간색 특급 식품 단삼은 비타민E, 안토시아닌, 사포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단삼 속 탄시논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관 회춘에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보는 단삼의 효능으로는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제거하며 새로운 혈액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전대학교 한의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단삼이 대동맥 이완 효과로 인해 고지혈증,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단삼은 대추, 밤과 함께 단삼을 잘게 잘라 만든 '단삼 영양밥'이나 단삼과 우유를 믹서에 갈아 만든 '단삼 주수', 소주 컵 한 잔 정도의 건조 단삼을 물 2L에 끓여 만든 '단삼 차' 등 다양한 섭취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과다 섭취시 구토, 소화불량 등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루 섭취 권장량 말린 단삼 4~8g(한 줌 내외)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 혈관 항염증제 흰색 식품

 

연근: 동맥을 탄력있게 만드는 흰색 특급 식품인 연근은 혈전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데 연근 속 안토크산틴 성분이 동맥 내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근은 그대로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효과가 좋으며 연근칩의 경우 하루 한 줌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후유증 개선 노란색 식품

 

울금: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 불리는 울금은 혈액 응고를 막아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울금 속 커큐민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관 내 침착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커큐민 성분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여 숙취해소 효과가 있으며 간 기능을 높여 동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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