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가장 좋은 약효! 물푸레나무 효능 본문
물푸레나무는 산기슭이나 산골짜기 물가에서 자생하며 높이는 약10m 정도이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띠며 불규칙한 무늬가 있고 꽃은 암수딴그루지만 양성화가 섞여 있을 수도 있으며, 수꽃은 수술과 꽃받침조각이 각각 2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물푸레나무를 차로 끓였을 때 푸른빛이 띠는데 이렇듯 물을 푸르게 만든다고 해서 '물푸레나무'라는 이름을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푸른빛을 띠는 것이 바로, 통풍증상을 완화하는 에스쿨린과 에스콜레틴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물에 잘 녹아 나오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물푸레나무 차를 끓여 먹을 때 영양흡수가 더 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명, 통풍나무라 불린다는 물푸레나무는 통풍의 가장 큰 원인인 요산을 배출시켜주어 통증완화에 좋은 약효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푸레나무의 효능
1. 통풍개선
물푸레나무에 함유돼 있는 에스쿨린과 에스콜레틴 성분이 항염증, 항진통, 소염작용을 해서 통풍으로 생긴 통증을 완화해 주고 물푸레나무 껍질은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소변배설과 단백질 찌꺼기인 요산이 몸 속에 쌓이지 않게 요산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통풍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2. 유행성결막염
물푸레나무는 시력을 개선하고 눈이 시뻘겋게 충혈이 되는 결막염 및 백내장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물푸레나무 줄기를 달인 물로 눈을 씻어주면 유행성결막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설사
물푸레나무 줄기를 달인 물을 복용하면 장 건강이 튼튼해져 설사와 같은 복통에 관련된 질환들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염증완화
물푸레나무는 내구성이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지팡이로 사용될 만큼 내구성이 좋으며, 줄기를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각종 염증에 대한 완화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물푸레나무 부작용
물푸레나무는 독성은 없지만 과하게 드시게 되면 배탈 등이 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물푸레나무 하루 섭취량은 10cm 기준 가지로는 하루 3개, 나뭇잎은 하루 5장 이하로 섭취하는것이 가장 좋겠고, 차로 복용하실 때는 하루2잔이 적당합니다.
물푸레나무 차 만드는 법
1. 물푸레나무 잎을 건조기에서는 5시간 상온에서는 3일 정도 말려주면 된다.
2. 재료는 3일 섭취량 기준 말린 물푸레나무 잎 15장 말린 물푸레나무 줄기 5개를 물2L에 준비한 잎과 줄기를 넣고 약불에서 20분 정도 우려준다.
3. 끓고 있는 차에 한 컵 분량의 찬물을 다시 넣고 약불로 40분 정도 더 우려주면 약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