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천연두피미스트 만들기 본문
탈모때문에 내인생의 10년이 사라진다면 생각만해도 안타까운 일인데 탈모가 종류에 따라 몸 속 질환의 척도가 될 수 있다고하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폐경기 전 탈모는 난소에 이상 가능성이 있는데 난소 질환 중 하나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으면 난임유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난소 질환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한 달에 한번 배란이 되어야 정상인 난소는 성숙된 난포가 터져 난자가 나오는 것이 배란으로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경우에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실제 산부인과 치료 후 탈모증상이 완화된 경우가 있는 만큼 탈모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탈모치료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면역이상, 계절, 출산 등 빠지는 형태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면역기능에 이상이 발생해서 인체 면역세포가 몸의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90% 이상 재발은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지만 탈모의 10%가 이에 해당 합니다.
그리고 출산으로 인한 탈모를 휴지기 탈모로 볼수 있는데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성장기와 머리카락이 빠지는 퇴행기가 있어 주기가 바뀌면서 생기는 탈모가 휴지기 탈모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탈모는 아니며 휴지기 탈모기간 동안 충분한 단백질 공급으로 모발을 위한 관리를 한다면 빠른시일 내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탈모는 단순히 빠지는 것만이 아닌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점점 가늘어지는 모발이 전체 탈모의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두피를 확대해서 보면 굵은 모발이 없을 뿐 모발은 있는 경우로 두피 사이사이 존재하는 솜털, 즉 가늘어진 모발도 탈모에 해당합니다.
가늘어지는 탈모는 남성호르몬성 탈모로 주기의 변화로 모발이 굵어지기 전에 계속 빠지기를 반복하게 되면서 점점 가늘어집니다.
스스로 탈모인지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뒷머리 모발 굵기는 유지가 되는데 뒷머리보다 앞머리 모발이 가늘 경우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탈모는 예방이 우선하며 가장 중요하는 것은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과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방법은 녹차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으로 녹차의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은 두피진정과 손상된 두피를 회복하는 기능을 하고 자외선 노출로 인한 두피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 두피 미스트 만드는 법
1. 미지근한 물 200ml에 녹차 티백을 3분 정도 우린다.
2. 우린 녹차 물에 레몬즙 5~6 방울을 넣는다.
3. 깨끗한 공병에 담는다.(냉장 보관시 2~3일 정도 적당)
* 녹차 레몬 미스트 사용후 손끝으로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혈행이 원활해지면서 영양성분이 더 잘 흡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