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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쪽나무열매분말 제대로 알고먹기

레이디수 2017. 7. 29. 10:14

 

까마귀가 열매를 먹을 때 쪽 소리가 난다 붙여진 이름 까마귀쪽나무!

 

까마귀쪽나무열매가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섬지역, 일본에 자생하는 식물로 녹나무과의 까마귀쪽나무는 10월에 꽃을 피우고 다음 해 4월에 열매를 맺습니다.

 

제주도 방언으로 구럼비나무라고도 불리는 까마귀쪽나무는 제주도의 모진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으로 사용하던 나무임과 동시에 관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던 약재입니다.

 

 

특히 제주사람들 사이에서는 예부터 까마귀쪽나무열매가 초록빛에서 자주빛으로 익어가는 4월 부터는 생으로 따서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

 

까마뀌쪽나무열매 효능

 

까마귀쪽나무열매를 주정에 15~24시간 담갔다가 열매를 빼내고 남은 액상을 농축해서 분말로 만든 다음 태블릿이나 캡슐 형태로 제품화 해 먹게 됩니다.

 

까마귀쪽나무열매는 씨를 뺀 열매주정추출물의 효과로 주정(에탄올)에 과육이나 열매분말을 넣어 유효성분인 농축된 오일을 얻는 것입니다.

 

이를 분말화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까마귀쪽나무열매 100g에서 얻을 수 있는 주정추출분말은 5g정도 입니다.

 

최근에는 연구에 의해 약성이 인정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염 억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원료 2급으로 인정 받은 까마귀쪽나무열매는 관절질환 약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lmmunopharmacology, Joural of Functional Foods, PLOS One 등에 각각 게재되었고 3건의 특허출원도 이루어졌습니다.

 

2년 동안 세포실험,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한 결과 까마귀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의 성인 하루 섭취량은 200mg 입니다.

 

까마뀌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이 체내에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산화질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하마비와락톤이라는 물질은 염증과 통증의 발생인자 생성을 억제하여 진통억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까마귀쪽나무열매에는 리놀레인산 성분이 들어 있어 항염증 효과도 있습니다.

 

가천대학교 생명과학과의 연구에 의하면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까마귀쪽나무열매를 섭취한 후 관절통증과 염증발생인자가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연구를 통해 효능이 입증되고 기능성 원료로 특허받은 까마귀쪽나무열매는 제주에서 채취한 야생열매입니다.

 

 

때문에 토질과 기후가 다른 중국에서 재배되는 까마귀쪽나무열매의 경우 제주산과 같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단언 할 수는 없습니다.

 

제주도 해녀들이 많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궁금하게 여긴 제주도 테마파크와 휴럼이 제주 해녀들의 관절건강 비법으로 평소 즐겨먹는 까마귀쪽나무열매에 대해 3년간의 연구 끝에 찾아낸 기능성 원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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