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본문
전립선에 좋은 음식
1. 마늘
마늘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전립선염과 방광염에도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도 향상시켜주는 식품으로 한의학에서 마늘은 습을 제거하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더운 성질로 차가운 것을 쫓아내고 비위를 건강하게 합니다.
2. 토마토
토마토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강력한 항산화 물질 성분인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굴
굴은 조개류 가운데 육질이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쉬워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비타민A, B1, B2, 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등이 많은 산성 식품으로 특히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 치료 할 수 있습니다.
4. 은행
은행에 들어있는 징코노이드 성분의 경우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을 찔끔찔끔 보는 증상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징코노이드의 경우 남성 생식기의 음경부분의 혈류량을 도와주어 발기부전에도 도움이 되며, 소변이 흐리게 나오는 증상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마
마는 한방에서 전립선을 강화하는 음식으로 기를 보하고, 성기능을 향상시켜 남성의 허리를 강화시켜 주는 식품입니다. 생으로 갈아 마시면 효소작용이 활발해져 더 큰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6. 검은 콩
신장을 보하는 효과가 뛰어난 검은 콩을 식초에 절여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식초는 체내 노폐물을 정화하고, 독성을 해독하는 약효가 있어 이 두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배뇨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콩을 1주일간 초에 절인 뒤 콩은 따로 씹어먹고, 식초는 요리에 쓰거나 생수에 희석하여 마시면 됩니다.
7. 복분자
복분자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전립선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염증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에 좋고 이뇨작용을 도와 소변이 원활하게 배출되게 합니다.
8. 가지
가지는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어 민간요법의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는 식품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하루 한번씩 가지를 먹으면 좋습니다. 말린 가지를 곱게 갈아서 하루 한번씩 물에 1찻숟가락씩 타서 마시면 됩니다.
9. 호박씨
호박씨는 무기질로서 칼슘, 칼륨, 인이 풍부하며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어 주성분인 지질의 질이 매우 훌륭한 불포화 지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를 좋게하는 레시틴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박씨는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시켜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데 말린 호박씨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은 다음 가루를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10. 파파야
파파야는 열대과일로 전립선에 생기는 여러가지 병에 걸리기 쉬운 중년기 이후의 남성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C가 귤보다 많이 들어 있으며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또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과실을 건조해도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파야를 그대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방법, 껍질과 씨를 말려 두었다가 가루를 내어 먹어도 좋습니다.
11. 수박
수박은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방 등이 나빠 몸이 자주 붓는 증상에 도움이 되며 혈관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전립선 관련 질병을 예방합니다.
전립선에 나쁜 음식
술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이 전립선 건강에 해로운데 술은 전립선을 충혈시키기 때문에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카페인이 든 음료나 육류는 피를 탁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삼가해야 합니다.